건강라이프

당화혈색소 정상치 낮추는 방법 알아보자

도담라이프 2022. 8. 24. 08:00

건강가이드 도담입니다.

당화혈색소라는 것은 적혈구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혈색소에 당이 결합된 형태를 말해요.

 

헤모글로빈에 얼마나 많은 포도당이 부착되어 있는 것인지 헤모글로빈 단백질 비율로 측정하여 최근 2~3개월 정도의 혈당을 반영하기 때문에 혈당이 지속적으로 높다면 당화혈색소 수치도 높게 나타날 수 있어요. 당화혈색소 수치가 높게 나온다는 것은 혈중 당의 수치도 높음을 의미해요. 때문에 당화혈색소 수치로 당뇨는 물론 각종 대사질환의 위험성을 점검해 볼수 있어요.

 

 

​<당화혈색소 정상수치>

4~5.6% : 정상

5.7~6.4% : 당뇨 전단계, 관리 필요

6.5%이상 : 당뇨

 

당뇨가 아닌경우에도 혈액내에 일정량의 당은 존재하며, 5.6%이하를 정상으로 봐요.

만약, 6.5%이상의 수치가 나온다면 3개월에서 1년 정도는 꾸준히 검사로 받아보시고,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아요.

또한, 당화혈색소 검사는 감염이나 공복상태등의 변수가 적은 편이기 때문에 전반적인 혈당을 측정하는데에 아주 좋은 척도라고 볼 수 있네요. 본인이 당뇨에 해당된다면 최근 3개월의 혈당수치를 알수있는 당화혈색소 수치 뿐만아니라 식후 혈당과 공복 혈당 수치를 꾸준히 체크하셔서 꾸준히 관리 하시는 것이 좋겠어요.

 

<공복혈당>

 

100mg/dL 미만 : 정상

100mg/dL~125mg/dL : 공복혈당장애

126mg/dL 이상 : 당뇨

 

<식후 2시간 혈당>

120~140mg/dL미만 : 정상

140~199mg/dL 당뇨 전단계

200mg/dL : 당뇨

 

<당화혈색소 정상치 낮추는 방법>

 

 

*운동

대사성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 운동은 신체의 밸런스를 돕는 가장 좋은 방법 중에 하나라고 볼수 있어요. 혈당이 올라가는 식후 가벼운걷기 운동만 꾸준히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할수 있어요.

 

 

 

*식단

 

당뇨가 있는경우에 당수치 조절을 위해 탄수화물을 제한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그래서 백미를 현미로 바꾸어 먹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백미보다 현미를 먹는 이유는 영양소의 차이가 아주 커요. 현미는 당지수가 낮은데다 비타민B, 단백질, 섬유질등등 아주 많은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어요. 현미에 들어있는 옥타코사놀, 티아민, 가바등의 성분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혈당을 조절하는데에 도움이 될거에요. 당화혈색소 정상수치를 관리하는데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일시적으로 혈당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당의 대사기능을 회복시켜주는데에 있어요. 또한, 당뇨가 관리가 안되면 심근경색, 시력상실, 신부전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는 무서운 질병이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와 함께 꾸준한 식단관리와 운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도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