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가이드 도담입니다. 오늘은 '눈 건강'에 관해 이야기 해볼까해요. 요즘 현대 사람들은 아침부터 잠이 들 때까지 스마트폰, TV, 컴퓨터 등 온갖 전자기기는 물론 화려한 네온사인과 자외선 등으로 눈에 피로가 축적이 돼요. 그래서 흔하게는 안구건조증을 비롯하여 눈 밑 떨림, 눈 시림 증상들이 발생하게 된답니다.
눈은 다른 기관과는 다르게 피로해지기 시작하면 두통부터 시작해서 피로가 전신으로 느껴지는 눈 건강이 곧 다른 신체적인 건강과 직결된다고 보시면 돼요. 또한 눈은 한번 나빠지면 다시 되돌릴 수 없는데 자연적으로 치료가 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외부로부터 영양소를 채워주어야 된답니다.
루테인
대표적으로 눈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영양소로는 루테인이 있어요. 루테인은 마리골드 꽃에서 추출한 식물성 성분으로 세포 손상을 예방함과 동시에 시력을 강화해 주며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외부에서 보충을 해주어야 해요. 일반적으로 노른자, 연어, 시금치, 케일, 브로콜리 등의 푸른 잎채소에서 보충이 가능하답니다.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여의치 않다면 영양제를 통해서 섭취를 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에요.
보통 루테인은 25세부터 점차 줄어들기 시작하며나이가 들면 들수록 신경을 써주어야 해요. 루테인이 노화로 인해 줄어들 수 있는 황반색소의 밀도를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해요. 또한, 활성산소를 제거함과 동시에 과잉 발생을 억제하며 활성산소로 부터 수정체를 지켜주어 녹내장이나 비문증을 개선해 주는 효과가 있어요.
그리고 블루 라이트를 차단, 흡수하는 역할을 하여 눈의 피로를 완화시켜 주는 역할을 해요. 안구 피로, 망막질환, 동맥경화, 망막 병증, 백내장, 황반 변성 등 각종 안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고 그 외에도 루테인이 항산화 역할을 하여 자외선으로 부터 피부를 보호해 노화 방지에도 도움을 줘요.
지아잔틴
그래서 영양제를 선택하실 때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포함되어 있는지 체크해 보시면 더욱 좋답니다. 루테인이 안질환들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이미 저하된 시력을 회복하지는 못해요.
식약처에서 권고하는 일일 루테인 섭취량은 10~20mg이랍니다. 과다 섭취 시 부작용 과다 섭취할 경우 일시적으로 황변증이 생길 수 있어요. 임산부나 수유를 하고 계신 경우 태아에게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섭취를 자제하시는 것이 좋답니다. 그 외에도 소화불량, 가슴 통증,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폐암 발병 위험성을 증가 시킬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적당량의 루테인지아잔틴을 섭취하여 미리 눈 건강을 챙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눈 건강에 중요한 루테인 지아잔틴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건강한 눈 건강을 위해서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잘 챙겨 보도록 합시다!!
지금까지 도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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