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라이프

역류성 후두염 증상 제대로 알고 관리

도담라이프 2022. 9. 7. 08:00

건강 가이드 도담입니다. 현대인들은 오랜 좌식생활로 운동 등 활동량이 부족해지고 자극적인 음식들과 과식, 불규칙한 생활, 수면 부족, 스트레스, 육체적 피로, 음주, 흡연 등 다양한 이유로 체내 상부 소화기 기능이 약해지고 자율신경계 문제로 위산, 담즙, 췌장액 등 소화액이 역류하면서 조직 변성이 일어나 역류성 식도염 또는 역류성 후두염 증상이 발생해요.

 

오늘은 그 중 역류성 후두염 증상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후두는 인두의 아랫부분에 위치하여 공기가 통과하는 호흡기관으로서 후두는 코와 입으로 흡입된 공기를 가습하고 이물질을 걸러내는 여과기 역할을 해요. 후두는 성대를 포함하고 있는 상기도 중에서 가장 좁은 지역이기 때문에 만약 후두가 염증에 의해 좁아지면 공기가 통하지 않게 되어 호흡곤란이 오고 심하면 질식으로 사망에 이를수 있어요.

후두염이란 후두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에요. 이 염증으로 인해 성대에 자극이 되면서 목이 쉬거나 목소리가 안 나올 수 있어요. 크루프는 컹컹 울리는 기침, 쉰 목소리, 호흡곤란을 유발하는 급성 감염성 후두염을 말하며, 하기 도로 진행이 됨에 따라 후두염, 후두기관염, 후두 기관지염으로 진단될 수 있답니다.

 

역류성 후두염은 내용물이 거꾸로 식도로 넘어오게 되어 후두를 자극하면서 발생하게 된다고 해요.내용물 중에서는 위산이라는 강한 산성 소화 물질이 발생하게 된다고 해요.

 

 

위산은 식도보다 아래 있는 위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식도를 거쳐 역류성 후두염이 걸리니 역류성 후두염 증상이 있다면 역류성 식도염 또한 의심해 봐야 해요.

 

이러한 후두염으로 인해 목에 이물질이나 통증을 느끼게 되고 기침을 해도 나오지 않고 목에 이물감이나 통증이 느껴지게 된다고 하죠. 소화기 질환 중 유병률이 가장 높은 질환이 바로 역류성 후두염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그럼 역류성 후두염의 증상을 알아볼게요.

1, 목에 이물질이 걸린듯한 느낌

 

하지만 역류성 후두염 증상이 생겼다면 음식물을 삼키게 됐을 경우에 목에 조금씩 걸리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될 수 있다고 해요. 물을 다시 마셔주지 않는다면 지속적으로 걸려있는 듯한 불편감이 느껴지게 된다고 하네요.

2, 잦은 기침

역류성 식도염의 경우 기침의 횟수는 늘어나기 쉬워요. 후두 부위가 자극이 되면서 기침이 나오게 되는 경우들도 있고 목의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기침을 하기도 해요. 이러한 잦은 기침의 경우 역류성 후두염 증상 중 하나로 쉽게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해요.

 

3. 쉰 목소리

역류성 후두염 증상이 지속될 경우에는 기관지가 약해지기 때문에 목소리가 쉬기 쉬워요.

4. 목 통증

신물이 올라오게 되면 식도나 후두를 건드려 목에 통증을 발생시켜요. 또한, 누워서 잘 경우에 후두가 눌리게 되면서 이상한 압통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목 안이 아니라 근육통을 받는 느낌이라고 하는데 걸리는 느낌이 들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이처럼 역류성 후두염 증상이 발생하면 내원을 하는 것이 좋고 관리를 하셔야 하는데요.

 

1. 취침 시 잠자리의 상체 부위를 높입니다.

2. 꼭 끼는 옷을 입지 않습니다. 또한 식후에 곧바로 눕지 않는것이 좋답니다.

3. 취침 전 3시간 내에는 음식물이나 물을 먹지 않습니다. 특히, 저녁에 술을 마시면 음식물이 밤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지속적으로 역류될 수 있어요.

4. 역류를 악화시킬 수 있는 탄산음료, 오렌지 주스, 토마토 주스, 콜라, 커피 등의 음료를 멀리 해야해요.

5. 밀가루 음식, 기름진 음식, 초콜릿, 고구마도 위산 분비를 늘리니 피해야 해요.

6. 술과 담배, 폭식을 삼가야 합니다.

7. 비만인 경우 체지방 감량이 필요합니다.

이와 같이 소화액을 유발하고 역류 시키는습관을 줄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 관리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도담이였습니다.